[대구/경북]"학교시설 개선 앞장" 비교원 교육위원 최우섭씨

  • 입력 2002년 7월 18일 22시 21분


“교육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고민하겠습니다.”

학교행정실장 출신으로 경북교육위원에 당선된 최우섭(崔羽燮·60)씨는 “그동안 교육위원회가 교원 출신으로만 구성돼 집행부 견제가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직 교육행정 공무원으로서 교육위원회에 진출한 경우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처음이다.

“학교교육은 장학 측면뿐 아니라 시설이나 예산도 매우 중요합니다. 학교 신설과 이전, 예산 분야에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그는 “장학 분야와 관리 분야는 교육을 이끄는 두 축”이라며 “교육예산이 합리적으로 운용되도록 집행부 견제를 철저히 하고 학교시설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5년 동안 중·고교 행정실장과 지역교육청 관리과장 등을 역임한 그는 2000년부터 최근까지 경북 경산에 있는 경북교육정보센터 관장을 맡으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대구〓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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