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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7월 9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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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9일 제134회 임시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의장선거를 실시했다. 이 의원은 이 투표에서 97표 중 95표를 얻어 의장으로 뽑혔다. 이 의장은 시의원 중 최다선인 4선 의원으로 현재 한나라당 서울시지부 수석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부의장에는 한나라당 백의종(白懿宗·60·마포2) 의원과 민주당 유대운(劉大運·52·강북4)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한나라당 박주웅(朴柱雄·60·동대문3) 의원이 각각 뽑혔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8개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12일까지 구성할 예정이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