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동산]임대아파트 등 하반기 3918가구 공급

  • 입력 2002년 6월 12일 18시 22분


올 하반기 서울 25개 지구에서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 391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도봉택지개발사업지구 등 25개 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 730가구와 공공임대아파트 3188가구 등 모두 3918가구를 올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공분양아파트 가운데 도봉택지개발사업지구 2단지 및 3단지의 전용면적 85㎡(25.7평) 339가구는 도시계획 사업상 철거 가옥주 등에게 특별 공급되며, 청량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352가구는 철거 가옥주에게 우선 공급된 뒤 잔여물량이 있으면 청약저축 가입자 등에게도 공급된다.

공공임대의 경우 14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493가구는 도시계획 사업상 철거민 세입자 등에게 전량 공급되며, 상월곡 등 8개 재개발사업지구 임대아파트 2695가구는 지구 내 철거민 세입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02-3410-7114, 5

서영아기자 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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