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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4월 25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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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사평로를 가로질러 센트럴시티와 강남성모병원 일대를 잇는 육교 ‘센트럴포인트 브리지’가 25일 오후 개통됐다. 단순한 횡단 기능을 넘어 예술성을 가미한 이 육교는 센트럴시티측이 지어 서초구에 기부채납한 것이다. 자동감응장치를 통해 야간에 차량 통행량이 적으면 푸른색으로, 체증시에는 붉은 색으로 변하는 조명시설을 갖춰 서울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석교기자 tjr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