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진출국 어린이 참가 ‘미술대제전’ 5월20일부터

  • 입력 2002년 1월 8일 17시 24분


방정환재단은 5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월드컵 미술대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월드컵대회 본선 진출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에는 외국 어린이 164명과 한국 어린이 150명, 국내 미술작가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 어린이들은 다음달 공모를 통해 확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본선 진출 32개국의 대표적 민요가 그림으로 표현돼 전시되는 ‘그림으로 부르는 노래들’ △‘한국의 부채에 담긴 세계미술전’ △‘평화를 그리는 지구촌의 아이들전’ 등이 열린다. 02-3775-1500

고양〓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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