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프로축구팀 창단무산

  • 입력 2001년 12월 16일 20시 34분


대구시의 대구프로축구팀 창단 계획이 시의회의 거부로 불가능하게 됐다.

대구시의회는 15일 열린 본회의에서 시가 상정한 프로축구팀 창단을 위한 ‘체육진흥기금조성 및 운용조례 개정안’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대구시가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한 프로축구팀 창단은 사실상 무산됐다.

<대구〓이권효기자>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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