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남구보건소 체력센터 운영 최첨단 검사장비 15개 갖

  • 입력 2001년 12월 3일 21시 05분


인천 남구보건소는 각종 기초체력검사 장비를 갖춘 ‘주민체력관리실’ 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곳에는 체력관리실과 운동부하실 등이 있으며 근육 관절과 심폐기능 등을 정밀 검사할 수 있는 13종 15개의 최첨단 장비가 갖춰져 있다.

검사비용은 △기초체력검사 9000원 △임상검사 1만9900원 △운동부하 심폐기능 및 근육 관절 정밀검사 2만4100원 등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천지역 보건소 중 처음으로 체력측정 장비를 도입해 운영중” 이라며 “검사비는 시중 종합병원 보험수가의 70% 수준” 이라고 말했다. 032-880-4554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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