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벤처기업 지원 60억원 규모 펀드 결성

  • 입력 2001년 9월 24일 21시 28분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6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최근 결성했다.

‘경북벤처투자펀드 제1호’인 이 투자조합에는 경북도가 2억원, 경북테크노파크 5억원, 산업은행 23억원, 산은캐피털이 30억원을 각각 출자했으며 출자지분이 가장 많은 산은캐피털이 운영을 맡게 된다.이 투자조합은 앞으로 6년동안 자금의 60% 이상을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운영자금을 융자하고 입주시설을 지원하는데 투자한다. 053-950-3224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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