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미주발 항공편은 오전 4시18분에 착륙한 토론토발 대한항공 KE074편을 시작으로 37편이 인천공항에 정상 스케줄대로 도착했다. 인천발 항공편도 이날 오전 10시40분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을 첫 편으로 모두 36편이 정상 출발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보안 검색 강화로 출발과 도착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며 “항공사 예약 부서(대한항공 1588-2001, 아시아나항공 1588-8000)에 정확한 스케줄을 알아보고 공항에 나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송진흡기자>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