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선물거래소가 설립된 지 2년여만에 부산지회까지 설치됨으로써 회원사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편의와 정보제공 등이 보다 원활해져 지방의 선물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회는 영남권과 광주,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회원사 지점간 업무협조와 정보교환, 선물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일반인 대상 연수 및 선물회사 직원의 연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지금까지 서울의 협회에서만 해온 선물거래상담사 자격관리 및 등록, 회원사 지점의 위반사항에 대한 조사, 투자자 보호방안 마련 등의 업무도 맡는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