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보안검색 4개월간 총기-실탄등 8600여점 적발

입력 2001-09-13 18:40수정 2009-09-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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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13일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권기술(權琪述·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개항한 올 3월29일 이후 7월말까지 4개월여 동안 보안검색과정에서 적발된 위험물품은 총 8600여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엽총 등 총기류 13점, 실탄 2039점, 대검류 14점 등 안보위해물품이 2084점이었다. 또 이 기간에 공항 보안검색설비(X-RAY) 고장 횟수도 220회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의원은 “현재 인천공항은 보안검색 감독요원이 국가정보원이 제시한 72명의 절반수준인 36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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