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9-13 18:402001년 9월 13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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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엽총 등 총기류 13점, 실탄 2039점, 대검류 14점 등 안보위해물품이 2084점이었다. 또 이 기간에 공항 보안검색설비(X-RAY) 고장 횟수도 220회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의원은 “현재 인천공항은 보안검색 감독요원이 국가정보원이 제시한 72명의 절반수준인 36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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