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심벌마크 제정

  • 입력 2001년 5월 17일 18시 43분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보훈이념을 상징하는 심벌마크를 확정해 17일 발표했다(사진). 심벌마크는 태극과 괘를 사용해 힘차게 펄럭이는 깃발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면면히 흘러내려오는 민족정기와 애국심을 함양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심벌마크에 사용된 색상은 태극의 청색과 적색으로 청색은 국가번영을 위한 밝은 꿈과 희망을, 적색은 국민통합을 위한 굳은 의지와 열정을 의미한다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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