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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4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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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K업체의 경우 식품인 ‘우리네 생식’을 암이나 당뇨 등의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고 관악구 봉천동 N업체는 ‘헬스닥터생식’이 질병과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선전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M업체는 ‘신토불이’라는 식품을 당뇨병과 고혈압, 동맥경화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했으며 영등포구 여의도동 S업체와 경기 화성군 H업체는 화장품인 ‘셀라’를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대광고하다 적발됐다.공산품으로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K업체가 미용보조기구인 ‘비푸 라이프’를 여드름과 피부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강서구 염창동 J업체는 건강보조기구인 ‘장수쌍혈침봉’을 기(氣)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