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정보 홈페이지 개설

서울을 찾는 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문화 관광정보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생겼다.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 관광 정보를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2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서울의 문화와 관광’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이트 주소는 www.visitseoul.net이며 외국어 홈페이지에는 관광 교통 숙박 음식 쇼핑 등 서울 여행에 필요한 각종 여행정보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국어 홈페이지에는 여행정보 외에 ‘이달의 문화행사’, ‘사진갤러리’, ‘국어의 로마자 표기’ 등이 데이터베이스화돼 있고다.

시 홈페이지 등에 흩어진 각종 관광 정보를 모아 구축된 이 홈페이지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달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