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7호선 또 운행정지…8일 출근길 큰 불편

입력 2001-01-08 18:27수정 2009-09-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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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20분경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과 용마산역 구내에서 도봉산발 온수행 제 7067호와 7069호 전동차가 정전사고로 4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전동차에 타고 있던 출근길 승객 1만 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단전된 후 전력이 재공급되는 과정에서 두 차량의 제동장치가 풀리지 않아 출발이 지연되면서 발생했다. 뒤따라오던 8개 차량의 운행도 연쇄적으로 정지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오전 9시경 운행을 정상화시켰으나 역 매표창구마다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역 주변 버스정류장도 승객들로 크게 붐비는 등 출근길 혼잡이 한동안 지속됐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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