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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은 지금 : 세계축구조류
[휴지통]절도 숨기려 사고위장 부하 살해
업데이트
2009-09-21 13:53
2009년 9월 21일 13시 53분
입력
2000-12-31 18:04
2000년 12월 31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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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모씨(29·대전 대덕구 석봉동)는 지난해 12월30일 오전 1시반경 대전 대덕구 평촌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직장 부하 조모씨(26)를 승용차 안전띠로 목 졸라 죽인 혐의로 경찰에 구속…▽…민씨는 직장 동료 김모씨(30)의 신용카드를 훔쳐 300여만원을 쓴 사실을 조씨가 알게 되자 이를 감추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뒤 승용차에 태운 채 유성구 화암동 원자력연구소앞 4거리 내리막길에서 밀어 가로등을 들이받게 해 음주운전 사고로 위장했다고….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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