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신임총재는 “30여년간 적십자사에서 봉사한 경험을 살려 적십자 정신에 따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2, 3일 내에 당적과 국회의원직을 버리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평생을 시민운동에 몸바쳐 왔다. 지난해 ‘4·13’ 총선 때 민주당 대표로 정치권에 입문해 잠시 외도를 했다. 70년대 한적 사무총장을 지냈다.
△평남 덕천, 80세 △‘사상’지 편집기자 △흥사단 이사장 △한국방송공사 사장 △신사회공동선 운동연합 상임대표 △16대 의원 △민주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