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은 또 반삼성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백화점 및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삼성카드 제휴 파기 △삼성제품 매장 철수 등을 요구하고 삼성생명보험(자동차보험) 집단해약 및 불매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시민모임은 삼성그룹이 최근 상용차 퇴출 발표 이후 지역에서 반삼성운동이 거세게 일자 전방위적인 로비와 사탕발림식 대책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대구시민에 대한 이건희(李健熙)삼성회장의 사죄를 촉구했다.
한편 이 모임 소속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경 시청광장 앞에서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1시간동안 시위를 벌였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