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더라도 탈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생활보호대상자도 탈락할 형편이라며 걱정을 한다. 국민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법이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제대로 포용하지 못해 정부에 대한 신뢰 상실을 불러오는 일이 없어야겠다.
또 생계를 잇기 위해 하루라도 일을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이들에게 20일이란 신청기간은 너무 짧다. 기초생활보장법 수급대상자 신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본다.
배경민(회사원·광주 서구 광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