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7 19:281999년 5월 17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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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이날 보낸 축하메시지에서 “독재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과 민주양심세력의 희망이었던 민추협은 84년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화의 등불을 밝혀들었다”고 회고했다.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은 이날 축하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
한편 민추협기념사업회는 이날 김녹영(金祿永) 홍영기(洪英基)전국회부의장과 신기하(辛基夏)전의원 등 고인이 된 민추협출신 인사의 유가족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