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도에 따르면 유지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youjk.com)에 ‘절도사건과 관련, 유종근의 입장을 지지하십니까’라는 문항을 올리고 네티즌들의 여론 수렴에 들어갔다.
이 여론조사에는 6일 오후 2시 현재 모두 6만5천4백1명이 접속했으며 이 가운데 30.7%만 ‘유지사의 의견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69.3%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지사측은 이날 오후 2시10분경 문제의 홈페이지 문항을 ‘공직자의 병역사항 공개에 대해’로 바꾸었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