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쓰레기봉투 판매대금으로 쓰레기처리비용을 모두 충당하기 위해 5ℓ∼1백ℓ들이 5개 종류의 봉투가격을 평균 32.3% 올리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각 구와 군별로 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쓰레기봉투값이 규격별로 △5ℓ짜리는 1백30원 △10ℓ 2백50원 △20ℓ 5백원 △50ℓ 1천2백30원 △75ℓ 1천8백30원 △1백ℓ 2천4백40원으로 각각 일률조정돼 지역별 차등이 없어지게 된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