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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3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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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공사에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전철을 타고난 뒤 일부러 노약자석을 찾아가기 힘들다. 노약자석이 전통차안의 앞뒤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 출입구를 이용했을 때 승객들이 꽉 찬 차안에서 이동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전철역 승강장 바닥에 노약자석으로 바로 탈 수 있는 입구 표시를 놓는다면 훨씬 편리할 것이다.
이영숙<주부·서울 강남구 도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