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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시청공무원 목졸려 숨진채 발견
업데이트
2009-09-24 19:16
2009년 9월 24일 19시 16분
입력
1998-11-20 18:59
1998년 11월 20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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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10분경 강원 춘천시 석사동 현대아파트 신축공사장 옆 도로 배수로에 춘천시청 기획담당관실 유종열씨(42·춘천시 퇴계동)가 넥타이로 목이 졸리고 밧줄로 손과 발이 묶인 채 숨져있는 것을 주민 김모씨(25)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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