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직원 170명 집단식중독…구내식당서 생굴먹고

입력 1998-10-09 07:25수정 2009-09-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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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연구단지내 한국원자력연구소 직원 1백70여명이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직원 1백70여명이 8일 오전부터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여 대전 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중 1백여명은 간단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70여명은 입원중이다.

연구원 김덕현(金德炫·32)씨는 “점심때 생굴을 먹은 동료들이 똑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아 굴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입원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하는 한편 음식물 반입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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