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 및 유명인사의 탈세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문영호·文永晧)는 30일 회사 법인세 20억여원을 포탈하고 계열사 보유 유가증권을 횡령한 혐의로 고려통상 이창재(李彰宰·46)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회장은 법인세 20억원을 포탈하고 고려증권 등 계열사 보유 유가증권 2백60억원어치를 불법인출해 횡령한 혐의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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