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사무실이나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더라도 요금은 자신의 집전화로 부과되는 KT카드로 700서비스, 141연락방, 전화사서함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국통신 고객상담센터(국번없이 100번)에 전화로 신청해 무료로 KT카드를 발급받은후 일반전화나 공중전화에서 「161+카드번호+비밀번호」를 누른 다음 일반전화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고 전화요금은 카드신청시 지정한 번호로 나중에 청구된다.
700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매출규모도 작년말 9백76억원에서 금년말에는 1천2백42억원에 달할 것으로 한국통신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