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훈련，１５일 경보발령 없이 실시

행정자치부는 14일 제2백83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15일 오후 2시전국 2백53개 시·군·구와 7백11개 직장단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와 해일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훈련으로 민방공경보를 발령하지 않고 주민과 차량의 이동도 통제하지 않는다.

훈련계획에 따르면 충북 충주호 하류지역에서 金正吉행자부장관을 비롯한 주민과 민방위대원, 방재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1천6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수해에 대비한 방재종합 시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