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씨, 건강악화 22일 「병상 재판」

  • 입력 1998년 1월 19일 20시 58분


고혈압과 당뇨 등 지병 악화로 15일부터 한양대 병원에 입원중인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병상에서 차기 집권당 중진의원과 함께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손지열·孫智烈 부장판사)는 19일 정총회장에게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상현(金相賢)피고인에 대한 6차 공판에서 “22일 오후2시 한양대 부속병원 2110호에서 7차 공판을 열겠다”고 밝혔다. 〈부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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