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언 의원,「법조계 초긴장」本報기사 반론

  • 입력 1998년 1월 9일 19시 51분


자민련 박철언(朴哲彦)의원은 본보 9일자 23면 ‘이건개 박철언 엄삼탁 돌아온다―법조계 긴장’기사와 관련, 9일 “슬롯머신사건 당시 홍성애(洪性愛)씨가 내가 돈을 받았다고 기소전 증인신문을 통해 진술한 것이 유일한 증거였는데 기소전 증인신문 규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정된 만큼 유죄판결의 근거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법원 관계자는 “문제의 조항에 대한 위헌결정으로 박의원의 유죄확정판결이 무효가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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