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가이드라인制 도입 6년만에 폐지

입력 1998-01-02 21:17수정 2009-09-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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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총액임금제와 함께 도입된 정부의 임금협상기준(임금인상 가이드라인)제도가 폐지된다. 노동부는 노사간의 자율적인 임금협상을 유도하고 임금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노사 양측에 대한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2일 “임금을 동결하거나 교섭을 하지 않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은 큰 의미가 없다”면서 “노동계의 반발을 사온 이 제도를 폐지하고 현행 임금제도를 대폭 손질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양기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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