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해돋이 열차」, 2개 코스 추가 운행

  • 입력 1997년 12월 26일 20시 09분


철도청은 내년 1일에 출발하는 지리산 및 여수 향일암 코스 신년 해돋이 관광열차를 추가운행하기로 했다. 이것은 31일 출발하는 정동진 경주 토함산 부산 태종대 등 5개코스 해돋이 열차의 매진에 따른 것. 지리산 해돋이 추가 운행열차(무궁화)는 새해 첫날 1월1일 밤 9시55분에 서울역을 출발, 구례구역에서 버스와 도보로 지리산노고단∼화엄사∼쌍계사∼화개장터∼구례구역의 코스를 밟는다. 온천료 입장료 아침 점심식사료 포함 6만7천원. 여수 향일암 해돋이열차는 1일 밤 9시55분 서울역을 출발, 여수역∼향일암∼돌산대교∼오동도∼여수역의 코스를 밟는다. 입장료 식사료 포함, 6만5천원. 〈김화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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