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에 국내 첫 産學官공동운영 창업보육센터 설립

  • 입력 1997년 3월 25일 17시 12분


경남 울산대학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産-學-官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가 건립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울산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해 울산대학내에-창업보육센터를 건립,26일 오전 林昌烈 통상산업부장관과 鄭해주 중소기업청장 朴三圭 중진공이사장 沈完求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신한금속㈜ 등 19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울산창업보육센터는 울산대학교에서 무상제공한 1천5백평 부지에 중진공이 32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1천1백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19개의 개별사업장과 공동작업실 OA기기실 연수실 회의실 LAN시설 등의 공동이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울산창업보육센터의 입주업체들은 중진공으로부터 경영 및 기술지도,정보제공등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 한편 울산대학의 실험.측정장비 활용, 산-학협동 연구개발 등이 가능하고 경남도의 중소기업 육성 창업조성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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