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대，영어포함 외국어특기자 학교장추천 선발

한국외국어대는 19일 98학년부터 영어를 포함한 제2외국어 성적 우수자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키로 했다. 외대에 따르면 영어와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등 외국어에 특수한 재능을 지닌 학생을 각학과계열(사범대 제외)정원의 5%이내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추천인원은 최근 3년간 본대학에 지원 및 합격한 학생수를 감안하여 고등학교별로 결정하고 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는 수능성적 전국상위 15%이내,용인캠퍼스는 전국상위 25%이내로 제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