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개인산 고로쇠나무 대량자생…작년 수액15t채취

입력 1997-03-11 09:26수정 2009-09-2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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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최창순기자] 강원 인제군 기린면 개인산일대에서도 고로쇠나무가 대량으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제군 기린면 내린영농조합에 따르면 최근 고로쇠나무 대량군락지가 발견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들 나무의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는 것. 지난해의 경우 15t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2천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올해는 30t을 채취해 5천만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에 고로쇠나무와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는 거자수 자작나무도 고로쇠나무와 비슷한 단풍나무과로서 수액 성분이 고로쇠 수액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이 지역 농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 지역 거자수 자작나무의 수액은 남부지방보다 1개월이 늦은 5월까지 채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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