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15일부터 합정역까지 운행

  • 입력 1997년 2월 14일 20시 10분


[하태원기자] 지금까지 홍대입구역까지만 운행되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15일부터 합정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지하철공사는 14일 최근 완공된 합정역회차시설에 대한 시운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정역의 첫차는 오전5시54분, 막차는 오후11시47분이며 출퇴근시 15분,평상시에는 18분간격으로 운행된다. 홍대입구역은 기존의 열차운행간격인 3∼6분이 그대로 유지되며 당산∼합정∼홍대입구역을 운행하던 셔틀버스도 정상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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