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군기밀 보도 기자 등 소환 방침

  • 입력 1997년 1월 9일 08시 07분


서울지검 공안1부(金在琪부장검사)는 8일 지난해 국회 국방위 감사에서 비공개로 보고된 `무인정찰기 부대 창설'등 군사기밀 문건이 유출,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기무사로 부터 일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받아 보강 수사중이다. 검찰은 조만간 관련 기사를 작성한 중앙일보 崔勳기자및 조선일보 許容範기자를 포함,기밀 문건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일부 의원의 보좌관등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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