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일 영하7도 4일께 또 눈…3일쯤 풀릴듯

  • 입력 1996년 12월 1일 19시 57분


전국을 강타한 이번 맹추위는 2일 밤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또 4,5일경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린 뒤 다시 기온이 내려갈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1일 『2일은 전국이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며 『그러나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1∼영하2도를 기록해 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3일 오전 한풀 꺾인 뒤 오후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고 4,5일경 한차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내다봤다. 〈李珍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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