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 「눈먼소」 집단 발생…비타민A 결핍이 원인

입력 1996-11-14 08:18수정 2009-09-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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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任具彬기자】 농촌진흥청 수의과학연구소는 13일 충남 당진군의 「눈먼소」집단발생 사태와 관련, 이는 전염성질병이 아니며 비타민A 결핍증에서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소 崔尙鎬병리진단과장은 『비타민A가 부족할 경우 뇌골격 발육장애를 초래, 안공이 좁아지고 결국 실명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당진군 고대 석문 면천면 등 3개지역 79농가 1천4백96마리의 소중 1백34마리에 이같은 눈이 머는 현상이 발생하자 지난달 23일부터 역학조사 및 병리진단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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