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張裳)는 5일 국제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키 위해 국제대학원과 통역대학원 등 2개의 대학원을 신설, 내년 3월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대는 이를 위해 국제대학원의 경우 국제통상 국제협력 등 2개 전공에서 60명, 통역대학원은 통역학과와 번역학과 등 2개 학과에서 30여명의 신입생을 각각 선발한다.
국제대학원은 통상 및 국제협력을 위한 협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코스로 입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 해외연수지원과 등록금 지원 등 파격적인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편 통역대학원은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분야에 걸쳐 고급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李浩甲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