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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공정 63% 97년6월 완공

입력 1996-10-18 22:06업데이트 2009-09-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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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서울 성수대교가 무너진지 꼭 2년. 32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오명의 다리 」가 「가장 튼튼한 다리」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18일 오후 성수대교 복구공사현 장. 트러스(상판을 떠받치는 철골 구조물)를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다리 최남단 교각의 트러스는 이미 완성됐고 지금은 두번째와 세번째 교각에 앵커 트러스(교각 바로위에 고정되는 트러스)를 설치하고 있다. 경남 울산과 충남 대산공장에서 제작된 트러스와 강상판이 바지선을 타고 현장으 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이 구조물들은 동호대교변 둔치에서 트러스 형태로 조립돼 현장으로 옮겨진다. 지난해 4월 복구공사에 착공한 성수대교의 전체 공정률은 63%. 하부공사는 96%, 상부공사는 55%. 97년 6월 완공돼 제 모습을 찾는다.〈河泰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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