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石東彬기자】가을 소풍을 가던 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인도로 뛰어든 화물
차에 치여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오전10시55분경 부산 중구 대청공원 입구 산복도로에서 1t화물차(운전사 姜
돈진·25)가 앞서가던 택시(운전사 朴종철·44)를 추돌한 뒤 인도를 덮쳐 수정초등
교 1학년 4반 李지수군(7)등 17명이 부상, 인근 메리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
다. 이중 李군 등 2명은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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