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동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안동시의원 라선거구(와룡·도산·예안·녹전·임동·길안면)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재갑 당선인(72·사진)이다. 그는 1991년 실시된 구·시·군의회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이번 선거까지 한 번도 낙선하지 않고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이 당선인은 10차례 당선 가운데 8차례를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평소 하루 수십㎞를 이동하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고 주민 민원을 직접 챙기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당선인은 “시골 어르신들 발에 걸리는 돌멩이 하나라도 치워드리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다녔다”며 “안동을 비롯한 농촌 지역은 고령화가 심각한 만큼 청년들이 농촌으로 들어와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