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잠정투표율 61.0%…4년 전보다 10.1%P 높아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4일 00시 06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3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3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2026.6.3 ⓒ 뉴스1
6·3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60%대를 넘어섰다. 역대 지방선거 중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오후 11시 44분경 기준 61.0%로 잠정 집계됐다.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6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투표율(68.4%) 다음으로 높았던 2018년 제7회 지선 때의 60.2%를 0.8%포인트 웃돌았다. 4년 전과 비교하면 10.1% 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65.7%)이 가장 높았고 강원(64.5%) 경남(64.4%)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광주(54.3%) 제주(56.4%) 인천(58.2%) 순이었다. 전국 14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은 60.9%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는 4464만9908명이었고, 전체 투표자수는 2724만958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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