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19 묘지 참배…총선 후 첫 외부 일정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19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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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19혁명 64주년인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의 명복을 빌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날 참배는 4·10총선 이후 윤 대통령의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4·19혁명 단체 관계자들과 4·19 기념탑으로 이동했다. 이어 윤우용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했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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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대통령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자리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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