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조국 “尹정권 조기 종식시킬 것…檢, 중전마마 위해 아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2-16 16:29
2024년 2월 16일 16시 29분
입력
2024-02-16 15:15
2024년 2월 16일 15시 15분
김예슬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신당 관련 간담회를 열고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4.2.16/뉴스1
4·10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전북을 찾아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과 시민들의 분노·불만 해결을 위해 야권의 맏형인 민주당과는 다른 방식의 정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창당 이유에 대해 “앞으로의 3년 반이 이러한 상태로 가면 대한민국이 뿌리가 뽑힐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3정당으로 민주당보다 더 잘 싸우고 더 앞서 빨리 움직이는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역할이 구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전북에 대한 진단에 대해선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에 대해 축하하지만 법안을 살펴보니 재정 부분의 경우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헌법에 ‘지방분권공화국’이 포함되도록 노력해 전북을 비롯한 지방분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최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수사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인 김혜경 씨를 기소한 것을 두고 “검찰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전 장관은 “적어도 옛날에는 진보, 보수를 떠나서 이런 일은 총선 끝나고 했다”라며 “우리나라 검찰 역사에서 전 대통령의 부인, 야당 대표의 부인을 이렇게 수사, 기소한 일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행사를 뭐라 할 수는 없으나 한국의 검찰권은 오남용되고 있다”며 “검찰이 주군의 배우자인 중전마마를 향해서 아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민의힘, 이르면 내일 비대위원장 발표…3차 당선자 총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준석 “박정훈 대령 무죄 나오면 尹 탄핵도 필요 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날씨]“월요일 우산 챙기세요”…전국에 비, 제주도는 천둥·번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