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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늘날 여의도는 ‘독점의 정치’…여야 모두 분열의 씨앗”
뉴시스
입력
2023-12-21 16:41
2023년 12월 21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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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최면에 빠져 권력의 불나방 되면 나라 불행"
"총선 이후엔 공존의 정치로 나라 안정되길 기원"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오늘날 여의도 정치는 오로지 내 몫만 챙기는 독점의 정치를 하다 보니 여야 모두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로마의 철학자이자 법학자인 울피아누스(Ulpianus)는 정의를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설파했다”며 최근 분열에 빠진 여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다.
홍 시장은 “3김(김영삼·김대중·김종필) 시대에도 그것은 철저히 지켜져서 각자의 몫을 인정하는 공존의 정치를 했다”며 “오늘날 여의도 정치는 오로지 내 몫만 챙기는 독점의 정치를 하다 보니 여야 모두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야도 공존의 정치를 복원하려면 서로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울피아누스의 정의를 기반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며 “여야 모두 집단 최면에 빠져 권력의 불나방이 되면 나라가 불행해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상생(相生)의 정치가 아니라 상극(相剋)의 정치는 서로의 공멸을 초래한다”며 “총선까지는 부득이 하겠지만, 총선 이후에는 부디 공존의 정치로 나라가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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