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올 상반기 북한 남포 항구서 유류 최대 126만 배럴 반입 추정”
뉴시스
입력
2023-07-18 08:40
2023년 7월 18일 08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VOA, 대동강 해빙기 선박 입출입 분석
18일 미국의소리(VOA)는 국제사회 제재에도 올해 상반기 북한 남포 유류 항구에 유조선 40여척이 드나들면서 100만 배럴 이상의 유류를 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VOA가 미국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대동강 해빙기인 2월~6월 남포 유류 하역 시설과 인근의 해상 하역 시설을 출입한 유조선은 42척으로 집계됐다.
남포는 북한 유류 저장시설 밀집 지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이곳에서 불법 유류 반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VOA에 따르면 유조선 1척당 운반 가능한 유류 양은 1만~3만 배럴로 추정되며, 이 기준을 적용하면 북한은 올해 상반기 최소 42만 배럴에서 최대 126만 배럴의 유류를 반입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17년 결의 2397호를 통해 북한의 정제유 수입 한도를 연간 50만 배럴로 제한했다.
유엔 공식 기록과 북한의 실제 유류 반입 추정량과 큰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고 VOA는 전했다. 북한에 유류를 수출하는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를 각각 9만3000 배럴과 6만4000 배럴로 보고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싱크대에 끓는 물 부어 청소? 수리비 폭탄 맞는다 [알쓸톡]
김건희특검 “윤영호, 여야 정치인 5명 진술한 것 맞다”
김건희 9번째 특검 출석… 로저비비에 백-21그램 특혜 의혹 추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