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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무총장, 이르면 25일 인선…35년만 외부 출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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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8:05
2023년 7월 10일 18시 05분
입력
2023-07-10 18:04
2023년 7월 10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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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주재 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 임용 논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한 달여간 공석이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이 이르면 25일 외부 출신으로 임용된다.
10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정기 위원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는 후임 사무총장 임용이 논의될 예정으로 인선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선관위원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관위 외부 출신 인사 한 명을 단일 후보로 내정하고,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사무처 수장은 그간 내부 승진으로 임용돼 왔는데 자녀 특혜 채용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관위 개혁을 위해 외부 출신 영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외부 출신 사무총장은 1988년 사임한 법제처 출신 한원도 전 총장이 마지막으로 이번에 임용되면 35년 만이다.
사무총장은 장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이 아니어서 인사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단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선관위는 이번 인선 과정에서 비공개 청문회 절차를 신설하는 등 후임 사무총장 자질 및 도덕성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지난 5월25일 동반 사퇴했다. 이들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자녀가 각각 2022년과 2018년에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신임 사무차장으로는 허철훈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달 9일 임명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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