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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 총리, 집중호우 대처 점검 회의…“인명 피해 최소화에 최선”
뉴스1
업데이트
2022-08-11 11:05
2022년 8월 11일 11시 05분
입력
2022-08-11 11:04
2022년 8월 1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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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8.11/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밤사이 집중호우 대처상황과 산사태 피해·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5개 시·도에 1035개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 대상 총 4047건 중 3741건을 완료했다. 또 군 인력 30개 부대 2186명, 굴삭기 등 장비 157대, 고립지 이재민 구조 등을 위한 산림헬기 1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호우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 군인, 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의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과 사전 대피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재민 지원과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전날(10일) 진행된 수해대책점검 긴급 당·정협의회 논의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에 교통 통제구간 발생시 지속적·반복적 안내, 도심지역 배수시설 인프라 강화, 금융지원에 대한 안내 및 적시 재난 문자 발송 등을 요청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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